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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헤르츠포럼(명예회장 이종민) 사단법인화 결정

  • 임성훈
  • 등록일 : 2007.11.06
  • 조회수 : 3538


한국 테라헤르츠 포럼, 사단 법인화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기구로 자리매김

국내 유일의 테라헤르츠 관련 학술연구모임인 한국 테라헤르츠 포럼이 사단법인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기구로 위상을 정립해 가기로 했다. 이로써 미래 10대 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원천기술 선점을 위해 선진국들 사이에 치열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테라헤르츠 기술에 대한 국내 연구역량과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종민)에 따르면 한국테라헤르츠포럼(회장 임한조)은 최근 고등광기술연구소 대강당에서에 열린 2007년 정기총회에서 18명의 산학연 대표자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포럼을 사단법인화 하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 테라헤르츠 포럼은 테라헤르츠파 기술 관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은 이미 국가 차원에서 테라헤르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들 기술 선진국간의 활발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의 테라헤르츠 연구는 9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이뤄졌으며 이들 선진국가와는 2~3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 테라헤르츠 포럼은 지난 2001년 포럼을 조직해 국내 테라헤르츠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일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제3회 워크숍에 100여명 이상이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등 상당히 제고된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사단법인화 발족 결정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테라헤르츠 기술을 한 걸음 더 진전시키려는 포럼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포럼은 사단법인화를 통해 연구 활동의 교류 뿐 아니라, 연구학술활동지원, 산학연 교류협력지원, 미국의 테라헤르츠 네트워크(Teraherz Network) 및 일본의 테라헤르츠 기술포럼(Terahertz Technology Forum) 등 해외 단체와의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테라헤르츠 포럼의 명예회장인 이종민 소장은 “이번 결정은 차세대 첨단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테라헤르츠파 기술의 국내 역량강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7.11.6> 

<사진설명: 한국테라헤르츠포럼 이종민 명예회장(앞줄 중앙), 임한조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이름난 김대식 서울대 교수(뒷줄 왼쪽에서 첫 번째), 박건식 서울대 교수(앞줄 오른쪽 첫번째) 등 포럼 주요관계자들이 최근 광주과기원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포럼의 사단법인화를 결정했다. 이로써 포럼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식조직이 됐으며 한국 테라헤르츠 기술발전에 새로운 기관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언론보도 현황>
- 전자신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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