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이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하여 발 벗고 나선다.

□ GIST는 과학기술응용연구소(GTI, GIST Technology Institute, 소장 박성주, 신소재공학부 교수) 주관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8주동안 ‘중소기업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관련 자세한 사항은 http://gti.gist.ac.kr 참조) 

□ 지난 5년간 세계적 수준의 GIST의 기술을 실용화하여 기업에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해온 GTI는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전담하고 있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력하여 이번 교육을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

□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체제 속에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생존․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발굴과 혁신이 필요한데, 이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외부와 협력 및 기술도입 등 외부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능력을 갖추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국내 최초 중소기업 맞춤형 개방혁 혁신 교육프로그램인 이번 교육은 크게 개방혁 혁신의 개념, 중소기업의 기술자산 관리, 중소기업의 협업 및 기술도입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R&D특허센터, 산업연구원,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GTI 등 관련기관의 개방형 혁신 전문가가 전문강사로 참여하는 등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산업계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본 교육을 준비해온 박성주 GTI 소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교육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GTI는 GIST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의 실용화 및 사업화 활동을 전개하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요구와 필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며, 기술혁신 과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 오픈 이노베이션 교육 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