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출 교수 흉상 부조 제막식 개최

<이재학 여사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들이 백운출 교수 흉상 부조 제막식을 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선우중호, GIST)의 개척자이자 제1호 교수인 백운출 교수의 흉상 부조 제막식이 정보통신공학동 해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운출 교수의 부인인 이재학 여사, 김영준 부총장, 김홍국 대외협력실장, 박창수 정보통신공학부장,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준 부총장은 축사에서 “백 교수님은 GIST가 세계적인 연구중심으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다”면서 “제막식 행사는 교수님의 높을 뜻을 후학들이 이어받아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학 여사는 답사에서 “백 교수님은 개원 초기 GIST의 제도를 정비하고, 우수한 교수를 초빙하는 등 큰 역할을 하셨다"면서, “백 교수님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흉상 부조를 제작해 주어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운출 교수의 흉상 부조는 가로 560mm, 세로 650mm의 청동 주물로 조각가 위재환 작가가 제작하였다. <대외협력팀>

 

<제막식 종료 후 이재학여사, 김영준 부총장, 정보통신공학부 교수와 학생 대표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