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시장, 미생물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현장 방문

 

 

강운태 시장이 11일 폐수 처리와 함께 전력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영준) 환경공학부 장인섭 교수팀을 방문했다.

 

미생물 연료전지 사업설명회에서 장인섭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미생물연료전지 기술의 현장적용성의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미생물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에 한 걸음 더 접근 하였다”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시는 에너지 절감과 슬러지 절감에 효과가 입증된 이번 연구 결과가 광주·전남지역의 하수처리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면서,“GIST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광주시민 뿐만아니라 국민, 더 나아가 인류에 도움이 될 수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장인섭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권위있는 학술지인‘Chem SusChem’지에 게재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지원사업), 미래유망파이오니아사업(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아사업) ,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