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동유럽 주요 3개국 대학과 국제워크숍 개최

          -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석학들 GIST 찾아 협력 방안 모색

          - 동유럽권과 과학기술인력 교류 등 협력확대 계기 마련

 

 

GIST가 동유럽 최고 대학들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김영준)은 18일부터 이틀간 GIST오룡관에서 체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3개국 주요 대학과 ‘2012 GIST-동유럽 우수대학간 국제워크숍’(The 3rd GIST-European Universities Joint Worksho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동유럽 주요국의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체코 프라하공대(Czech Technical University in Prague), 루마니아 바베스볼라야 대학(Universitatea Babes-Bolyai), 불가리아 소피아 대학(Sofia University) 등에서 석학들이 참가하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GIST에서는 윤태호 교수, 장재형 교수, 석희용 교수가 연구주제 발표를 했으며, 김종원 교수, 김경웅 교수, 이용구 교수가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18일에는 김영준 GIST총장의 개회사 및 동유럽 3개 대학소개, 연구그룹 세션과 함께 아젠다 미팅이 진행되었으며, 19일에는 고등광기술연구소 연구현장 방문과 여수엑스포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GIST는 워크숍 기간 동안 동유럽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GIST의 글로벌인턴 프로그램(Global Intern Program) 등 다양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수와 연구원의 교류를 위한 방안 등 학술교류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양봉렬 대외부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동유럽권의 최상위 대학과의 학술연구교류를 증진하고, 해외 우수학생 유치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향후 동유럽권 과학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