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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흥노‧정철 교수, 2013 기초연구 우수성과 50選 선정

  • 이석호
  • 등록일 : 2013.10.16
  • 조회수 : 3611


 

 

이흥노(정보)정철(환경)교수,

2013 기초연구 우수성과 50選 선정

 

      - 인터페이스 기술, 온난화 완화 관련 연구성과 높이 평가
      - 한국연구재단, 16일 인증패 수여 및 특별․순회전시회 개최

 

 

이흥노 교수          정철 교수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이흥노 교수(정보통신공학부)와 정철 교수(환경공학부)가 한국연구재단이 16일 발표한 ‘2013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選)’에 각각 선정됐다.

 

  ❍ ‘기초연구 우수성과’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 가운데 과학적․기술적․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성과로, 한국연구재단은 매년 ‘기초연구 우수성과’를 발굴‧인증해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 ‘2013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은 이공계 기초연구 부문(30건), 인문사회연구 부문(9건), 국책연구 부문(11건)으로 구성되며, 이들 성과는 1단계 분과평가(13개 분과), 2단계 부문별 평가(이공계 기초연구, 인문사회연구, 국책연구 등 3개 부문), 3단계 종합평가를 통해 엄선됐다.

 

□ 이흥노 교수팀은 《부호 이론적 다중 압축 센싱 기법을 이용한 차세대 핵심 기술 실현》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 미래 인터페이스 기술 중 하나인 무선 뇌-컴퓨터 접속(BCI)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이 교수팀의 논문은 신경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eural Engineering의 2012년 우수 논문(Highlights of 2012)에 선정됐고, 나노해상도 소형분광기의 개발 가능성을 연 논문의 경우 광학기술 분야 저명 학술지인 Optics Express에 게재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 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초고용량의 데이터를 적은 양의 데이터로 압축 및 복구하게 되면, 차세대 협력통신, 보안통신, 센서 네트워크, 플래쉬 메모리, 고해상도 분광기, 뇌-컴퓨터 접속 시스템, 초음파 이미지, fMRI, 셀 이미지 등 다양한 차세대 거대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철 교수팀의 《관측 자료를 이용한 탄소입자 온난화 효과 산정》도 우수 성과로 인정받아 ‘50선’에 선정됐다.

 

  ❍ 온난화 방지 대책에 큰 기여를 한 정 교수팀의 논문은 2012년 6월 세계적으로 저명한 저널인 PNAS(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게재됐으며, Nature Climate Change(네이처 기후변화) 지(誌)에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Research highlight)로 소개되기도 했다.

 

  ❍ 정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기존 온난화 완화 방안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보다 용이한 탄소입자 배출 감축이 온난화를 완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 산업․사회 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 미래부는 10월 16일(수) 오후 2시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50선에 선정된 연구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오는 27일까지 특별전시회를 개최한 뒤 11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부산․대전․광주․대구를 방문하며 순회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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