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

담수 분야 글로벌 R&D 거점센터 지정

 

-  해수담수화 기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및 기술강국 도약 목표

 

 

 

(지난 4월 열린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 개소식)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의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GDRC‧센터장 김인수)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의 담수 분야 글로벌 R&D 거점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 이에 따라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는 해수담수화 분야 R&D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그동안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자생적 연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 1차적으로는 2020년까지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를 통해 국제적 수질 분석 인증기관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하고, 국내 담수분야 R&D 과제 간 상호 협력 연구를 활성화해 국내 담수화 연구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국제 교류·협력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는 지난 7년여 간 총 18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문을 열었으며, 지스트는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 김인수 센터장(GIST 환경공학부 교수)은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는 담수화 R&D 선도 기관으로서 앞으로 담수화 분야 연구 역량의 집중을 주도할 것”이라며 “그동안 형성한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대한민국 담수화 기술의 허브 및 국제적 중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끝>

 

 

 

글로벌 담수화 연구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