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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스트 특허로 셰일가스 산업 진출한다!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18
  • 조회수 : 2917

 

 

 

 

 

지스트 특허로 셰일가스 산업 진출한다 !
미래과학기술지주(주), 에코에너지솔루션즈 설립

                 (4개 과학기술특성화大 공동 기술지주회사)

 

- 박기홍 교수팀 특허기술 활용한 셰일가스 관련 오염원 모니터링장비 전문회사

- 지스트 창업진흥센터 입주 예정…2020년 150억 매출 목표로 기술사업화 추진

 

 

투자협약식

 

(왼쪽부터) 과학기술응용연구단 박기환 단장,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 박희원 대표, 미래과학기술지주(주) 김영호 대표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보유한 환경 관련 특허기술을 활용해 셰일가스* 관련 산업에 뛰어들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 지스트와 국내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의 공동 기술지주회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주)*는 국내 최초의 셰일가스 환경 장비 전문회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 셰일가스: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로서 기존 천연가스보다 깊은 곳에 매장돼 있음. 주요 매장국은 미국‧중국‧러시아‧아르헨티나 등.

 

* 미래과학기술지주(주) : GIST․KAIST․DGIST․UNIST 등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들의 R&D 역량을 기술사업화로 연결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출자 방식으로 설립된 기술지주회사. (http://www.miraeholdings.biz)

 

  ∘ 지스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주), 에너지홀딩스그룹(주)는 17일(수) 오후 지스트 행정동에서 이와 관련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참조)

 

□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는 지스트 박기홍 교수(환경공학부)의 셰일가스 개발 오염원 현장 모니터링 특허 기술을 출자 받아 미래과학기술지주(주)와 에너지홀딩스그룹(주)이 공동 투자해 설립되는 연구소기업으로, 지스트의 기술력과 특허가 활용되는 두 번째* 연구소기업이면서 지난 3월 설립된 미래과학기술지주(주)의 ‘3호 자회사’이다.

 

* 지스트 기술이 출자된 첫 연구소기업은 2013년 8월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에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된 ㈜인지바이오(대표이사 김민곤)로, 지스트-한국생명공학연구원-㈜인포피아 등이 합작 투자해 설립됐다.

 

  ∘ 미래과학기술지주(주)는 박기홍 교수팀의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법(LIBS)’ 특허기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자원개발 컨설팅기업인 에너지홀딩스그룹(주)*과 함께 ‘LIBS 기술을 활용한 셰일가스 회수수(recovery water)의 실시간 수질 계측장비’의 생산과 판매를 위한 신규 합작법인을 공동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 에너지홀딩스그룹(주) : 국내 최초로 설립(2004년)된 자원개발 컨설팅기업으로, 에너지자원과 관련한 주요 프로젝트의 기술‧경제성 분석, 유망 사업 소개, 거래 자문, 자금 유치, 직접 투자 및 프로젝트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기반 에너지자원컨설팅 기업이다.

 

  ∘ 지스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주)는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에 입주하게 될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에 대해 추가적인 상용화 연구개발을 위한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중소기업청 등으로부터 각종 정책자금을 유치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를 이끌어 갈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희원 대표는 에너지홀딩스그룹(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술 및 사업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업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박 대표는 “환경 오염원 관리는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셰일가스 회수수의 실시간 계측 및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장비 제품화와 사업화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과학기술지주(주) 김영호 대표는 “LIBS를 활용해 셰일가스 회수수의 오염물질 실시간 계측 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2017년부터 매출을 일으키고 2020년에는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 지스트 이관행 총장 직무대행은 “지스트의 연구 역량과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에코에너지솔루션즈(주)가 연구소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성공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래과학기술지주(주)와 긴밀히 협력해 연구소기업의 추가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과학기술응용연구단‧홍보기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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