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 요즈마 그룹 양해각서 체결

- 연구 성과물 활용 등 협력 토대 마련…지난 27일 요즈마 캠퍼스서 MoU

 

 

 

□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가 이스라엘 벤처캐피털인 요즈마 그룹(The Yozma Group)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두 기관은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 요즈마 캠퍼스에서 GIST　문승현 총장,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그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 요즈마 그룹은 1993년 이스라엘 정부 지원 아래 출범한 세계적 규모의 벤처캐피털로,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많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을 육성해 왔다. 히브리어인 ‘요즈마’는 ‘창의ㆍ독창ㆍ창업’ 등이란 뜻이다.

 

  ∘ 요즈마그룹은 지난 3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요즈마 캠퍼스’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기업별로 특성화한 교육과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GIST 연구 성과물을 활용한 공동 사업화 △GIST 과학기술응용연구단-요즈마 코리아 간의 포괄적 교류 협력 △GIST 소속 우수 연구원 발굴과 개발을 위한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 GIST 문승현 총장은 “GIST는 기술사업화센터 및 창업진흥센터 등의 사업화 지원기관을 통해 학내 구성원들의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IST의 뛰어난 연구능력과 요즈마 그룹의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 노하우가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창업진흥센터ㆍ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