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기술 선정 위한 GIST Talk Concert 열려

      - 14~16일 오룡관…교수당 20분 강연 후 청중 평가로 대표 기술 선정에 반영

      - “연구 교류·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 기여”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보유한 대표 기술을 선정하기 위한 TED* 형식의 강연 행사인 ‘GIST 토크 콘서트(GIST Talk Concert)’가 6월 14일(화)부터 6월 16일(목)까지 GIST 오룡관에서 개최된다.

 

* TED: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식 공유 강연회로, 18분 이내의 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강한 인상과 감동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GIST는 ‘GIST Talk Concert’를 통해 강연자와 청중 모두 토크에 참여하며 서로 즐기고 협력할 수 있는 하는 새로운 대학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대학 구성원간 융합 연구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이번 행사는 3일 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매일 3~4명의 GIST 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기술을 PT와 함께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 발표를 들은 참석자들은 당일 행사 종료 후 투표에 참여하며, 3일 간의 투표 결과는 ‘GIST 대표 기술 선정’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GIST는 최근 5년 간 수행한 일정 규모 이상의 과제 가운데 △일관된 주제로 다년간 연구와 기술 개발을 수행하며 독보적인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학문적 깊이와 연구의 수월성을 확보한 기술 △가까운 장래에 미래사회 이슈 해결과 성장 동력에 기여할 수 있는 파급효과가 큰 기술 △대중이 연구 목적과 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춘 기술을 중심으로 발표 대상자 11명을 선정했다.

 

□ GIST 이흥노 연구처장은 “‘GIST Talk Concert’는 GIST 대표 기술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과학기술 강연과 점심식사를 연계해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강연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평가하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GIST 구성원들 사이의 연구 교류와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연구관리팀·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