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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과학기술대국’ 갈 수 있다 (양봉렬 대외부총장, 현대경영 좌담회 참석)

  • 남궁수
  • 등록일 : 2011.09.09
  • 조회수 : 1832

 

현대경영 좌담회: 교과부 연구개발실장 초청 과학기술대 선진화

 

이제는 ‘과학기술대국’ 갈 수 있다

 

 

 

행 사: 2011년 8월 12일․코리아나호텔

좌 장: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실장

초청인사: 양봉렬 GIST (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박희경 KAIST (한국과학기술원) 기획처장

             정무영 UN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 대학과 산업간의 "공생발전"도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연구개발실장 기조인사 :

저는 한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에서 대학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의 경쟁력은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 국민성, 초·중·고교와 연계되는 정규교육의 체계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만 대학 경쟁력이 곧 국가의 발전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현 정부에서는 이같은 기본 인식 하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간생략)

 

GIST-광(光) 기술의 세계적 센터로

 

양봉렬 GIST(광주과학기술원) 부총장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과학기술대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검토하고 계신데 대하여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GIST는 규모면에서 크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특화된 분야에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학부생을 뽑기 시작했고 미국의 명문 공과대학인 칼텍(Caltech: 캘리포니아공대)을 벤치마킹해서 실질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칼텍과 공동강의도 하고 연구도 같이 해나갈 계획입니다. 저희 GIST는 15년 내에 세계 30대 과학기술양성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궁국적으로 교수 200명, 학생 2천명 정도의 외형은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대학’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GIST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광(光)기술입니다. 최근 지경부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만, 광주의 광산업이 가장 모범적인 지방특화산업사례로 꼽힌 데는 GIST의 중심적인 역할이 있었고, 현재 레이저분야는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솔라(solar)배터리 분야에서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 교수(Alan J. Heeger)와 게르하르트 에르틀(Gerhard Ertl) 교수를 센터장으로 초빙, 차세대 에너지 변환 및 저장관련 원천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첨부 : 현대경영 좌담회 기사 전문(9월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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