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교수, "이동과학교실" 강사로 사회공헌활동 참여 

   - 한국연구재단, 지난 9일 전북 정읍 입암중학교서 지식나눔 활동 펼쳐

   - 서 교수, <여러분의 삶에서 케미스트리를 찾아 보세요!> 1일 강사로 참가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소외지역 초・중등학교를 직접 방문, 적극적인 지식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제4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을 7월 9일 전라북도 정읍 입암중학교에서 개최했다.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은 8개 도교육청으로부터 과학강연과 과학실습을 접하기 어려운 학교를 추천받아 우수과학자의 강연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 전남 영광 염산초등학교, 충북 음성 감곡중학교 등지에서 총 8회 시행했다.

  ○ 이번에 방문한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에 자리잡은 입암중학교는 1972년 개교한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로 전교생 56명, 교직원 14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 이번 행사에는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서지원 교수가 <여러분의 삶에서 케미스트리를 찾아 보세요!>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참여했다.

  ○ 서지원 교수는 옷, 음식 그리고 핸드폰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들에 숨겨진 화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소개했다.

□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에는 과학강연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LED 탄성로켓 만들기>도 진행됐다.

  ○ 학생들은 로켓의 역사를 살펴보고 탄성로켓의 작동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 직원들과 함께 탄성로켓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 이밖에도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물로켓 전용 콤프레샤와 과학상자 6호 2대를 기증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행한「과학특파원 황당맨」등 학생들이 직접 만든 LED 탄성로켓을 선물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