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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병승 특훈교수, <옵틱스 커뮤니케이션스> 편집위원 위촉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01
  • 조회수 : 2213

 

 

 

 

 

양자메모리 분야 석학 함병승 특훈교수,
<옵틱스 커뮤니케이션스> 편집위원 위촉

 

- 8월부터 편집위원 활동…우수 성과,국제학회 창설 등 관련 분야 발전 기여

 

 

함병승 특훈교수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정보통신공학부 함병승(50) 특훈교수가 8월 1일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등재 국제 학술지인 《옵틱스 커뮤니케이션스》의 편집위원(Editorial advisory board member)으로 위촉됐다.

 

  * 옵틱스 커뮤니케이션스(Optics Communications) : 네덜란드의 의학‧과학기술 분야 전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1969년 창간 이후 빛의 기본 속성에서 기술 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성과들을 다루며 순수 광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공헌해 왔다. (Impact Factor=1.542/ 2013년 기준)

 

□ 함 교수는 8월부터 편집위원으로서 투고 논문 분류, 심사위원 선정 등 국제 학술활동을 3년간 수행하게 된다.

 

□ 양자메모리 분야 석학인 함 교수는 지난해 3월 ‘다산특훈교수’로 지스트에 임용됐다. 지스트는 지난해 ‘특훈교수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학문과 과학기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룩하고 인격과 덕망이 높은 연구자를 특훈교수로 임명하고 있다.

 

  o 미국 웨인 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함 교수는 고체 매질에서의 전자기유도투과(EIT) 현상을 세계 최초로 관측해 1997년 물리학 대표저널인 피지컬 리뷰 레터(Phys. Rev. Lett.)에 논문을 게재하고, 동시에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의 뉴스에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o 함 교수는 2009년 8월 양자메모리 분야에서 한계로 인식되던 짧은 저장시간을 최대 10시간까지 늘린 양자메모리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관련 논문을 저명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게재하며 순수 양자광학 영역은 물론 양자 정보통신을 차세대 응용연구로 확장시키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 연구 성과 외에도 함 교수는 2000년 양자광학 국제학회인 ‘퀀텀 옵틱스 워크숍’을 창설하는 등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해 왔다.

 

  o 특히 올해 8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전자기학 전(全)분야 학술대회인 ‘PIERS2014’에서 SC3분과의 퀀텀 옵틱스(Quantum Optics)와, 미국 광자학회(SPIE)가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SPIE Photonics Asia’의 퀀텀 논리니어 옵틱스(Quantum Nonlinear Optics) Ⅲ의 공동조직위원장을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국제적 위상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끝>

 

 

보기금팀‧홍보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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