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 국제심포지엄 개최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총장 김영준) 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가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태국 방콕에서 ‘제10회 유엔대학(UNU)-지스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경을 초월하는 동남아시아의 환경 문제: 오염물질 및 당면과제’를 주제로, 대기 오염물질 및 에어로졸, 토양 및 수중의 중금속과 미세오염물질 모니터링, 변환 및 위해성 평가 등을 다루었다. 심포지엄에는 한국·일본·대만·중국·홍콩·태국·스위스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학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스트대학에서 선발된 학부생 2명이 참가해 여러 환경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아시아 국가들이 당면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스트 박기홍 교수(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장 직무대행)는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연구 성과를 알리고, 아시아 지역 환경 전문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끝>

 

 

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지스트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