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고등광기술연구소,

아시아 과학자 초청

‘광기술 섬머스쿨’ 개최

 

 

 

- 7월 8일부터 5일간 ‘광기술과 레이저 응용에 관한 강좌’

- 광산업의 메카 광주에서 수준 높은 강의와 연구 진행

 

 

 

 

                   

 

 

 

□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GIST, 총장 김영준)은 오는 7월 8일(월)부터 12(금)까지 5일간 아시아지역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 광기술과레이저 분야의 교육 연구를 위한 섬머스쿨(Summer School on Lasers and Laser Applications : SSOLLA 2013)을 개최한다.

 

□ 지스트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인원)가 주관한 섬머스쿨 프로그램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및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13 명의 젊은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1.5페타와트 초강력 고효율 레이저를 개발한 APRI의 연구원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광기술 관련 기초연구에서부터 레이저의 응용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초강력레이저 개발 및 응용
   -나노바이오광학 및 유기광전자
   -펨토초레이저 가공, 레이저분광 응용기술 개발
   -고강도레이저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전자가속응용

 

□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훈수박사는 "광주과학기술원은 광기술과 레이저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극초단광양자빔 연구시설을 갖추었고, 아울러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1.5페타와트 초강력레이저를 개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섬머스쿨 행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젊은 과학자를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들과의 국제협력 네트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PRI는 2001년 설립되어 70명의 연구인력이 연구를 수행중인  광기술 및 레이저 전문 연구소로, 광산업의 메카로 떠오른 광주지역 광산업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비해 광기술 연구가 낙후된 아시아 지역 레이저 연구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부터  ‘아시안레이저센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아시아 지역의 인력 교류 및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적극 추진중이다.
  ○ SSOLLA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동안에 개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된다.

 

고등광기술연구소·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