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8일 출범

지스트 김영준 총장 포함 민간위원 10명 위촉

 

 

 

 

 

지스트 김영준 총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 과학기술 컨트롤타워의 민간위원으로 참여한다.

 

미래부는 지난 8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출범과 함께 김영준 총장을 포함한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국가심)는 이전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의(국가위) 심의회의체 기능이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것이다. 국가위의 과학기술 정책 기획·조정과 예산 배분 기능은 미래부로 이관되었으며, 국가심은 정책심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국과위 시절  장관급이던 위원장이 국무총리로 격상되었고, 미래부 장관 등 13개 부처 장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김영준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2. 김진형 KAIST 전산학과 교수

3. 안동만 한서대 항공전자공학과 교수 

4. 안순신 고려대 전자공학과 교수

5. 유욱준 KAIST 의과학대학원 원장

6. 구자열 LS그룹 회장

7.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8. 송규영 울산대 의대 교수

9.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0. 신용현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