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송GE, 지스트 창업진흥센터 최우수 기업 선정

- 환경오염방지시설 및 가축 분뇨자원화 시스템 운영…3년 간 매출 139% 증가

 

 

 

  환경오염방지시설과 가축 분뇨자원화 시스템 설계․운영 업체인 ㈜인송GE(대표 정병호)가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창업진흥센터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011년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에 입주한 ㈜인송GE는 수질 정화 및 고도 처리와 가축분뇨 자원화, 악취 방지, 양돈분뇨의 재이용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자연 순환 농업에 기여하며 3년 간 139%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우수 기업으로는 NFC 기반 전자소액결제 시스템과 음성보안 통화를 위한 VoIP 시스템을 개발한 ㈜제노테크(대표 차병래)와 환자용 침대의 찰탁식 전동장치를 개발한 ㈜비전메카텍(대표 최영민)이 선정됐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입주 기업 중 전년도 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에 대해 지스트 총장 명의의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창업진흥센터에서 진행됐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그동안 입주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개척,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본‧중국 등 해외 탐방을 다녀오는 등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최근에는 매월 2~3회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디자인센터, 광주지식재산센터 등의 담당자를 초청해 중소기업 지원 제도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네트워킹 런치’ 프로그램을 운영, 입주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해득 창업진흥센터장은 “창업진흥센터에 거주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여러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담당자들을 초청해 입주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창업진흥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