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usho Francis Ajayi 박사(환경 卒),
나이지리아 Elizade University 교수로 임용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환경공학부 ‘환경 막응용 생물기술 연구실 (EMBL•Environmental Membrane-Biotechnology Laboratory)’에서 박사학위(지도교수 김인수)를 받은 폴루쇼 프란시스 아자이(Folusho Francis Ajayi•37) 박사가 나이지리아 엘리자데 대학(Elizade University) 생물과학과 교수(Lecturer 1)로 임용됐다.

 

  폴루쇼 박사는 나이지리아 일로린 대학교(University of Ilorin) 생물과학과에서 학사과정을 졸업한 후,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웨스트민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Westminster) 생명과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지스트 ‘환경 막응용 생물기술 연구실’에서 박사학위(2010년 2월)를 받았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 잉글랜드 바이오랩(New England Biolabs (Ipswich, MA, USA))"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3년 간 근무하며 학자로서의 꿈을 다졌다.

 

  폴루쇼 박사는 박사학위 과정 중 미생물 연료 전지(Microbial Fuel Cell) 관련 연구로 수소 에너지 관련 권위 있는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에 주저자로 논문 3편을 게재 하는 등 학위 기간 동안 주저자로 4편, 공동저자로 7편의 논문을 바이오 및 에너지 관련 권위 저널에 게재했다.

 

  폴루쇼 박사는 “앞으로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와 효모 유전체학(Yeast genomics) 분야를 연구하며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이지리아의 바이오 관련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폴루쇼 박사는 또 “지스트는 연구와 교육을 위한 많은 지원금 뿐만 아니라 연구시설 면에서 세계 정상급의 연구기관” 이라며 “지스트가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와 이점을 잘 이용하고 열심히 연구 한다면 지스트에서 쌓은 경험은 학생들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자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