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장인섭교수 

에너지 바이오텍 미생물연료전지 박차

유기물을 포함하고 있는 폐수나 폐자원을 원료로 한 전기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 과기원 장인섭 교수의 에너지바이오텍 연구실.

이들은 유기 오염물질로 오염된 수서 생태계에서 에너지를 회수하면서 환경정화까지 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microbial fuel cell·MFC)를 연구 중이다.

장 교수는 “매년 생산되는 바이오 매스(Bio Mass·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생물체) 에너지 중 랜드 바이오 매스(Land Bio Mass)로 저장되는 에너지 양(3천EJ/연)이 화석연료를 포함한 주요 에너지의 소비 양(451EJ/연) 보다 약 6배 이상이다”면서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10% 이상을 바이오 매스 에너지가 충당하는 현실에서 신개념의 바이오 에너지 회수 장치의 개발은 미래를 대비하는 대체 에너지 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협력팀, 2007.4.19>

<언론보도현황>
- 광주일보 특집기사 4월20일자 15면 "그대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