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2009 세계대학평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수> 부분 세계 14위, 아시아 1위
탄탄한 국제경쟁력 입증  

 

광주과학기술원의 탁월한 연구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선우중호)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실시한 2009년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수’ 평가부분에서 세계 14위(POSTECH 25위, KAIST 132위, 서울대 260위), 아시아 대학중 1위를 차지하였다.

작년(2008년 세계대학평가 ‘교수 1인당 논문 인용수’ 부분 세계15위, 아시아 1위)에 이어 올해도 세계 명문대학에 뒤지지 않는 연구력을 다시한번 과시한 것이다. 

1위는 캘리포니아 공대, 2위는 캘리포니아 대학(샌디에고), 3위는 스탠포드 대학이 차지하였다.

‘교수 1인당 논문인용 수"는 대학의 연구실적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써 연구자의 논문이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많이 인용되면 인용될수록 좋은 논문이며, 중요한 연구 실적이기 때문에 연구의 질을 알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다.

이는 세계 최대 논문 초록 및 인용 횟수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푸스(Scopus)‘를 활용해 최근 5년간 교수 1인당 논문 인용 횟수를 계산해 평가지표로 활용한다.

QS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세계 각국의 주요대학 순위를 발표하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올 상반기 아시아 대학 평가결과에 이어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9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GIST는 ‘교수 1인당 논문 수’ 평가부분에서 11개국 463개 아시아 대학 중 1위(포스텍 2위, KAIST 8위, 서울대 52위)를 차지 한 바 있다.

GIST의 학문적 성과 및 연구수준이 세계적으로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을 입증하면서 해외 우수 대학들과 대외협력을 강화하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얼마전 미국 스티븐스 공대(SIT)와 공동 워크샵을 개최한데 이어 오는 3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urich) 총장이 GIST를 방문하여 양교간 교육 및 연구협력에 대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새로 신설되는 GIST 학사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공대와도 활발한 교류가 진행중이다.

GIST는 조만간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내년 처음 개설되는 학사과정을 시작으로 우수한 신입생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IST 원장은 “우수한 연구능력과 글로벌경쟁력을 기반으로 오는 2010년 학사과정 신설을 준비하고 있는 GIST는 학사과정 신설로 인하여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 이러한 평가에서도 현재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출처: www.topuniversities.com

 

 

 

 <2009.11.2 연합뉴스,뉴시스,전자신문,KBS

  2009.11.3 조선, 동아, 매경, 광주, 광주매일,전남매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