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현장에서 미래인재를 만나다
- 美人 토크 콘서트, 최문기 장관 광주에서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 -
□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10월 29일(화) 오후 3시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美人(미래인재) 토크 콘서트" 에서 참석자들과 ’창의적 융합인재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대학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과 이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최문기 장관의 의지를 직접 현장의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과학전문 노은지 기자가 사회를 맡고, 최문기 장관, 지스트대학 박태규 학생, 지스트대학 기초교육학부 김성호 교수, 도예가이자 ㈜인스나인 디자인연구소장 황인옥 대표, 그리고 창조경제타운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박용호 팬더미디어 부사장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광주지역 대학생 및 일반인 20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미인 토크콘서트’는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한편, 창조경제타운 등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 미래부의 정책과 활동들을 공유하는 열린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 시대에는 꿈과 끼, 도전 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가 필요” 하다고 강조하고, 광주과기원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광주과기원에서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김성호 교수는 융합교육의 교육현장의 현실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크를 펼쳤으며, 도예가인 황인옥 소장은 창립초기 ‘타분야와의 융합으로 대안찾기’가 성공의 유효한 요인이었다고 설명하며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창업동아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태규 학생은 실질적인 전문멘토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는데, 최문기 장관은 지난 9월 30일 미래부가 개설한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것을 조언하고, 창조경제타운에는 현재 2,000명이 넘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많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마련하여 창조경제타운 서비스가 사업화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로 활동 중인 박용호 팬더미디어 부사장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창조경제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경험하고 있으며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글로벌 환경에서 창업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우수 아이템을 K-POP스타와 같이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의 창업경진대회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 한편, 이번 미인 토크콘서트와 함께 최문기 장관은 광주과학기술원의 기술이전 및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
미래창조과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