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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심층분석보고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2015.11.13]
Summary
- 산업화와 더불어 온실가스의 배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이상 기온 현상 등 다양한 자연 재해가 발생되고 있음
-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₂)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산업유형 별 CO₂배출량은 발전소 등 에너지 공급원에서 가장 많고, 발전을 포함한 시멘트/철강/화학/정제 산업 등에서 발생되는 CO₂가 전 세계 발생량의 절반을 차지함
- 지구온난화 대응책 마련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고, 세계 최대 온실 가스 배출국인 미국과 중국이 온실가스 감축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전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
- 현재 미국 에너지성 DOE(Department of Energy)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한 기술로, CCS(Carbon Capture & Storage)와 CCU(CC & Utilization)이 복합된 CCUS 기술에 관심을 두고 다각적 기술 개발을 추진 중임
- 이산화탄소 관련 시장(기술, 탄소배출권, 제품)은 현재 형성단계이고, 이산화탄소의 자원화 기술(CCU)을 통한 기존 화학제품 시장의 진출은 포집/폐기 기술 시장의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대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천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수립 중. 또한 국제 대응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수립중이며, 전략 기술로 EOR(Enhanced Oil Recovery)과 CCS를 고수하여 왔으나, CCU가 필수부가결함을 인지하여, 기존 CCS 기술개발 전략 포트폴리오에 탄소 활용 및 재사용(Carbon Use and Reuse) 기술을 포함시킴
- 우리나라는 미국의 CCU 집중 투자에 대응하여, 기술적 의존 및 이에 따른 산업 경쟁력 약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국내 기업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CCU 기술 개발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신산업을 선점하고 고용을 창출하여 국가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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