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s are the heart and soul of GIST
안녕하십니까? 광주과학기술원입니다.
기관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민원 내용은 '기혼자아파트 운영안 지침 개선' 에 대한 의견이며,
질의하신 민원에 대한 본원의 검토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토의견]
기혼자아파트는 아파트의 명칭과 같이 기본적으로 기혼자 즉 결혼을 하여 배우자와 동거가족으로 있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그러나 학생 외에 교원 및 연구원, 직원에 대하여도 기혼자아파트 운영지침 제2조의 5호와 제4조 2호에 의거하여 교원, 연구원, 직원의 사택으로의 활용을 위해 각각 교원 8세대/연구원 9세대/직원 5세대를 배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 학생외 신분 중 연구원의 경우 동지침 별지 2에 따라 신규입주 여부, 부양가족 현황, 직급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입주 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부양가족 중 자녀 2명이 이성(성별이 다른 경우)인 경우 가산점 10점, 자녀가 3명 이상(성별 무관)인 경우 15점의 추가 가산점을 부여하여 기혼자 여부가 입주요건에 중요한 입주 조건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연구원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위해 2024년 7월 현재 기본 할당 세대인 9세대를 초과하여 30여 세대를 연구원에게 배정하여 입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입주신청 공고를 통하여 위 배점 결과에 따른 입주 순위에 따라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혼자아파트는 기혼이라 하더라도 학생 및 연구원 본인 단독으로는 거주할 수 없으며, 반드시 가족을 동반하여야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혼자 아파트가 오용되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아야 하는 타 구성원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원 가족의 원활한 원내 연구여건 제공을 위해 기존의 기혼 박사급 연구원에서 석사급 연구원까지 확대하여 입주신청을 받고 있는 등 연구원들의 편의를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또한 학기중 신규 기혼 학생 세대의 발생 및 예비 기혼 학생 세대의 변동성과 입주 세대의 예기치 못한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공실 유지는 불가피한 만큼 이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인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전세사기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고, 또한 포스닥 등 각 연구원 등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현재 원에서는 YSB(영사이언스빌딩)을 건축 중에 있으며 이 공간을 활용하여 연구원들께 주거 공간을 추가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민원에 대하여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본 민원을 담당한 광주과학기술원 학생팀 기민정 (전화: 062-715-3602, 이메일: haneem@gist.ac.kr )에게 문의하시면 성심을 다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 사항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민원불편사항을 재점검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믿고 신뢰하며 사랑받는 광주과학기술원이 되겠습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