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ents are the heart and soul of GIST
안녕하세요?
교내 공용자전거가 생겨났을 때만 해도 설마 했던 일들이 요즘 실제로 일어나는지라 이렇게 글로써 올려봅니다.
사진의 자물쇠가 채워진 공용자전거들은 제가 눈에 불을켜고 찾으려고 해서 찾은게 아닌,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연구실로 출근하는 도중에 보이는 자전거들을 찍은것입니다.
평소에 걸어서 출근하지만 또 공용자전거가 보이면 타고 출근하는지라 타려고 했는데 사진과같이 자물쇠가 채워져있으니 당황스럽더군요
하지만 막상 저런 자전거를 봐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어디에 연락을 해서 자물쇠를 제거해달라고 하고 싶어도 뾰족하게 어디에 전화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부서를 알아도 거기까지 자전거를 들고가는건 무리입니다. 커터를 가지고 오시는데에도 시간이 오래걸릴테고요.
교내에 이런 자물쇠가 채워진 공용자전거를 보면 어디에 말을해서 자물쇠를 제거해야할까요?
또한 이런 공용자전거를 도입한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학교차원에서 어떤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재무팀 서동민입니다.
첫번째 사진의 경우
공용자전거를 외부로 반출시 경비실에서 시건장치를 대여하는 원내 장비입니다.
자물쇠 시건장치번호 7번을 대여한 학생에게 연락을 하여 시건장치반납을 받아 조치를 취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경우
광장 - GIST Board에 2017년 11월 28일(화) 이후 공용자전거를 개인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판단되는
시건장치에 대하여 강제 절단할 예정임을 공지하였습니다.
※ 강제 절단 개인 시건장치에 대한 원 차원의 변상은 없음.
기타 자전거 이용에 관하여 불편사항/건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재무팀(715-2127)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