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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GTI, 마침내 제1호 기술이전 성과

  • 임성훈
  • 등록일 : 2006.12.26
  • 조회수 : 3575

GIST 과학기술응용연, 제1호 기술이전 성과
지역 중견업체가 기술인수, 신규 사업 진출
기술이전을 위한 입체적, 복합적 지원이 주효

광주과기원의 실용화사업 전문연구소인 과학기술응용연구소가 설립 2년 만에 첫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기술사업화에 첫발자국을 성공적으로 내딛는 것을 계기로 과학기술응용연구소가 시장 대응형 첨단기술 실용화전문기관으로
터를 확고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기술응용연구소가 실용화전문기관으로 튼튼히 뿌리를 내릴 경우 광주전남지역도 대학과 출연연구기관의 기초연구결과물을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는 선진국형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 시대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연구 개발 결과물을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 해 초 원내에 설립한 실용화 전문기관인 과학기술응용연구소(GTI, 소장 이선규)가 자체개발한 기술의 실용화에 성공해 지역 기업에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생물 분야 1건으로, 광주지역 중견업체가 수억원 규모의 기술료를 지불하고 인수해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오는 27일 기술이전협약을 통해 최종 확정될 계획이다.


GTI가 2년이라는 단기간에 기술이전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기술이전을 위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투자와 지원사업이 주효했다.


이선규 소장은 “GTI는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미 개발이 완료된 기초연구결과물과 지적재산권을 시장의 요구에 맞게 개량하고 복합응용화 하는데 자원을 집중 투여하고 있다”면서 “실용화연구개발과제의 과제책임자에게 실용화개발비를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연구소 연구원들이 과제수행에 직접 참여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GTI는 시장수요 및 특허동향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지역 CEO포럼 및 기술설명회를 통한 기술마케팅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즉, 연구개발과 더불어 마케팅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실용화 성공률을 제고한다는 것이 연구소의 방침이다. 또한 시제품제작을 위한 디자인, 금형, 인증과 같은 사업화지원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신규 사업 아이템을 창출하고 그 결과물이 광주전남지역의 기업체에 우선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다. <홍보협력팀, 06.12.26, 문의 : 박상흠 과학기술응용연구소 팀장/062-970-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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