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합성 관련 한일 학자들 GIST서 포럼

저명학자 21명 3일간 연구성과 발표 토론

제어된 고분자 합성 기술 관련 한일 두 나라의 학자들이 광주과기원에서 발표와 토론의 장을 갖는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 신소재공학과 이재석 교수(사진)는 일본 동경공업대학(TIT: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아끼라 히라오(Akira Hirao) 교수와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광주과기원 생명과학동 바이오홀에서 2007년 제어된 고분자 합성 관련 한-일 연합포럼(2007 Japan-Korea Joint Forum on Living/Controlled Polymerization and the related Subjects)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포럼은 ‘제어된 고분자 합성’ 연구 분야와  관련 있는 한일 학자들이 함께 모여, 그 동안 각자가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장이다. 특히 이번 학회는 일본 나고야대학의 오카모토 교수가 기조발표를 한다. 또 한국과 일본의 저명 학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재석 교수는 “이번 행사는 나노기술연구센터(PIMS), 국제화센터, BK21(CAMRE), 신소재공학과 등 광주과기원 내의 학과 및 연구센터들이 적극 후원해주었다”며 “이같은 학술행사는 한일 두 나라의 공동연구의 활성화 뿐 아니라 한일 국가간 우호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7.5.2>

<언론보도현황>
- 뉴스와이어, 전자신문
- 전남매일, 광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