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개설을 위한

‘광주과기원법중개정법률안 국회통과’ 건의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직무대행 박흥석)는 10월 29일 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 개설을 위하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과 대통합민주신당대표, 한나라당대표, 민주당대표, 민주노동당대표, 창조한국당대표, 광주전남출신국회의원 등에게「광주과학기술원법중개정법률안」이 올해 반드시 국회를 통과하도록 건의했다.

  상의는 건의문에서 지난 2004. 11. 3 한화갑 의원 등 국회의원 20인이 광주과학기술원 학위과정에 학사과정이 포함되도록 하고, 원장이 석사와 박사학위뿐 아니라 학사학위도 수여할 수 있도록 「광주과학기술원법중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지만, 동 법률개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이며 금년에 통과되지 못하면 폐기될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낙후와 침체를 면치 못했던 광주는 최근 국토서남권의 가장 활력있는 생산도시 건설을 목표로 광산업 등 지역전략산업과 첨단산업육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특구 지정과 함께 광주과학기술원의 학사과정 개설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의는 광주과학기술원의 학사과정 개설은 최근 산업기반과 연구기반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광주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산학연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가의 균형발전과 지역영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데도 그 필요성 매우 큰 사안이 아닐 수 없다고 밝히고,

  광주과학기술원의 학사과정이 개설되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한화갑의원 등 20인의 국회의원이 지난 2004. 11월 발의한 「광주과학기술원법중개정법률안」이 올해는 반드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하였다. <광주상공회의소, 2007.10.29>

<언론보도 현황>
-머니투데이, 뉴시스, EBN산업뉴스
-KBC, 무등일보, 광주매일사설, 기사, 전남매일, 호남매일, 남도일보, 광남일보 

첨부 : 건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