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등 4개대학, 태양전지 연구개발 위해 함께 뛴다

6일 GIST, 고려대, 영남대, 전북대간 교류협정 체결

- 공동 연구개발 및 장비 활용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 구축 -

 16일 MOU를 체결한 4개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 총장 선우중호)가 지난 16일 고려대, 영남대, 전북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태양전지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GIST 솔라에너지연구소(RISE)(소장: 문승현 교수)는 고려대학교 태양광연구센터(센터장: 김동환 교수), 영남대학교 태양에너지연구소(소장: 박진호 교수) 및 전북대학교 태양에너지연구센터 (센터장: 양오봉 교수)는 16일 GIST 행정동 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4개 기관간 태양전지분야 연구개발 및 장비공동활용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의 실천과 지역 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른 상호간 이익 증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태양광 연구를 대표하는 대학의 연구기관들간 협정체결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연구 분야의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대학은 ‘태양전지분야 연구개발 및 장비공동활용’과 ‘에너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연구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문승현 솔라에너지연구소장(환경공학부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실공히 태양광 분야 대표적인 대학 연구기관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상호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해 앞으로 4개 기관이 더욱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보도] KBC 광주방송,  파이낸셜 뉴스, 디지털타임스, 광주일보, 광남일보 (이상 9.17), 조선일보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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