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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바이오광학영상센터 & 광주남구 협력 치매 진단사업 실시

  • 장은빈
  • 등록일 : 2011.02.11
  • 조회수 : 3964

GIST, 바이오광학영상센터 & 광주남구

협력 치매 진단사업 실시

- 2011년부터 15억 투입 무료 진료

- 치매의 조기발견 및 진단으로 치매걱정 없는 남구 만들어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와 광주 남구청은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진단으로 ‘치매걱정 없는 건강남구’를 만들어 나간다.

 

광주과학기술원 바이오광학영상센터(센터장 송우근 교수)는 광주 남구청(구청장 최영호)과 2월 10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남구청 상황실에서 치매 예측 및 조기진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GIST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에 걸쳐 남구 65세 이상 노인 1,000명에게 MRI를 활용한 치매조기진단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예측, 조기 진단함으로써 치매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보도사진 : 치매예측 및 조기진단사업 협약식 2011. 2. 10.〉

 

송우근센터장은 “치매관련 연구는 GIST 바이오광학영상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과제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연구이며, 치매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에게 까지도 많은 고통을 안겨 주고 있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연구기관이 뜻을 함께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GIST 바이오광학영상센터에서 동사업 관련된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광주남구보건소에서는 대상자 선정과 치매진단 행동학 검사를 실시하고, 조대병원과 전대병원에서 초정밀 MRI 촬영과 전문의 진료 및 기초임상병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최영호 남구청장은 “초정밀 MRI 촬영을 비롯한 각종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통한 치매 조기검사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사람중심 건강남구 구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치매 조기발견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1년 현재 23,893명으로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치매로 추정되는 수는 2,084명으로 점차 치매환자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