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선우중호 총장이 2월 11일 오전 10시 KBC 방송국에서 녹화된 KBC 광주방송 열린토론회(13일 아침 6시 45분 방송)에 출연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선우중호 총장은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구축이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 이와 더불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와 관련, 호남권의 경우 정주여건이라는 점에서 충청권을 비롯한 여타 지역보다 수도권과의 거리가 있어 유리하며, 기존 연구실적 등의 성과에 있어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적합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 또한 기관을 새로운 장소에 유치했을 때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도 호남권 유치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 마지막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의 막대한 효과를 강조하며, 광주시민 및 전라남도민의 관심을 호소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광주 서구 을)과 김진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등이 참석하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 방송은 2월 13일(일) 아침 6시 45분에 방송되었으며, 2월 14일(월) 낮 12시 35분에 재방송되었다.

토론회 동영상 보기 : http://www.ikbc.co.kr/2009/03tv/tv10.php

<보도사진 : KBC 열린토론회 2011.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