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지스트, 설립 19주년 기념식 개최
- 교직원‧연구원 등 유공자 포상
- 배움마당 학생 교사 13명 표창장 수여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박태규씨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총장 김영준)은 16일 오전 지스트 오룡관에서 교직원과 연구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영준 총장은 지난 1년 간 지스트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포상했다.
올해 ‘지스트 연구상’에는 김원배 교수(신소재공학부‧최다 논문), 박성규 교수(생명과학부‧IF=영향력 지수), 박성주 교수(신소재공학부)와 조정희 교수(생명과학부‧최다 피인용 공동수상), 양성 교수(기전공학부‧산학협력) 등 5명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또 ‘지스트 교육상’은 김준하 교수(환경공학부)가 수상했으며, 이동선 교수(정보통신공학부), 고흥조 교수(신소재공학부), 조경래 교수(기초교육학부)가 ‘우수강의상’을 받았다. 김상돈 교수(환경공학부)와 허호길 교수(환경공학부)에게는 ‘기여상’이 수여됐다.
연구원 부문에서는 고등광기술연구소 강훈수 책임연구원과 김이종 선임연구원이 ‘우수연구상’을, 정창수 책임연구원과 이영락 책임연구원이 ‘기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최영수 선임행정원(비서팀), 남궁수 행정원(학술정보팀), 김은미 행정원(연구진흥팀)이 ‘성취상’을 수상했고, 임재학 경영지원팀장(과학기술응용연구소), 정창국 연구원(연구기획팀), 조상옥 연구원(홍보기금팀), 안주형 연구원(환경공학부), 이현혜 연구원(의료시스템공학연구소), 송기도 연구원(시설운영팀) 등이 ‘기여상’을 받았다.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도 진행됐다. 지스트대학 기초교육학부 박태규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기전공학부 이익현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정보통신공학부 한지희씨와 정보기전공학부 김선만씨가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년 이상 ‘지스트 배움마당’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한 지스트대학 최홍석씨와 기전공학부 박사과정생 이승주씨 등 학생 교사 1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2010년 출범한 ‘지스트 배움마당’은 지스트 대학원‧학사과정 학생들이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 도우미 활동을 펼치는 지역협력 프로그램이다.
김영준 총장은 “올해 한 해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연구 역량 세계 7위라는 성과를 올리고 칼텍과 MoU를 체결하는 등 기관 역사에 이정표가 될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는 지스트가 앞으로도 과학기술 인재양성, 산학 협동연구, 지역 균형발전 등 기관 임무에 충실한 국가 핵심 연구‧교육기관으로서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끝>
지스트 총무팀‧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