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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국가R&D 연구성과 ‘우수’ 최고 평가
-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2011~2013년 연구성과 탁월”
- 과기특성화大 중 유일한 ‘우수’ 평가…연구환경 및 質 중심 교원평가 주효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정부가 국가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연구 성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o 이번 연구 성과 평가는 최근 3년(2011~2013) 동안 국가 연구기관이 창출한 연구 결과에 대한 평가로, 미래창조과학부 직할기관 중 연구 성과 평가 대상인 6개 연구기관 가운데 ‘우수’ 최고 등급으로 평가된 기관은 지스트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뿐이다.
o 지스트는 이번 평가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미래부 직할)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우수’로 평가됐으며, 이어서 KAIST와 DGIST 및 원자력의학원이 ‘보통’ 등급으로 평가됐다.
o 특히 지스트는 2008~2010년의 연구 성과를 평가한 지난 2011년에 이어 연구 성과 부문에서 2회 연속(2011년·2014년)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 미래부는 지난 23일 이러한 내용의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o 미래부는 올해 상반기에 26개 연구기관의 경영실적 및 9개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에 대한 기관평가, 109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20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특정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이 가운데 연구 성과에 대한 평가는 기관마다 3년에 한 번씩 진행된다.
o 이번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결과는 정부의 기관출연금 조정, 임직원 성과연봉 책정, 2015년도 사업예산 조정 등에 반영된다.
□ 지스트는 그 동안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의 평가에서도 탁월한 연구 역량과 성과를 꾸준하게 인정받아 왔다.
o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13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지스트는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Citations per Faculty)’ 부문 세계 6위(6년 연속 아시아 1위)로 평가됐다. (*QS: Quacquarelli Symonds)
o 또한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 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수(Papers per Faculty)’ 부문에서는 2013년 국내 1위와 아시아 1위, 2014년 국내 1위와 아시아 2위로 평가된 바 있다.
□ 이러한 연구 역량은 설립 초기부터 우수 교원 채용과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일찍부터 국내에서 가장 엄격하고도 유연한 수월성 중심의 기관 운영 시스템을 자발적으로 도입‧시행해 왔기 때문이다.
o 지스트는 신규 교원 임용 시 안정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든 신임 교원에게 ‘스타트-업 펀드(Start-up Fund)’를 지원하고 있다. 또 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원을 대상으로 정년퇴임 후에도 지스트에 남아 실험실 운영 등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스트 시니어 펠로우(GIST Senior Fellow)’제도를 도입, 연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 역량에 대한 예우 및 보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o 또한 교수 업적 평가 시, 논문이 게재된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저널의 순위에 따라 가점(加點) 부여 구간을 보다 세분화(3%, 5%, 7%, 10% 등)해 질(質) 높은 연구 성과에 대해선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점도 특징이다.
o 아울러 재학생들을 교수의 연구 파트너로 인식하고, 학‧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며, 스스로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지스트 연구 역량이 높이 평가되는 비결로 분석된다.
□ 김영준 총장은 “연구 성과에 대한 질적 평가가 강화된 이번 평가에서 지스트가 같은 연구기관들 중 최고로 평가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스트 주요 연구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화 역량을 제고시켜 국내를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우수 연구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홍보기금팀‧홍보전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