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Liberal Arts College ‘지스트대학’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9.82 대 1
- 175명 모집에 역대 최대 1,718명 지원…과기특성화대학 중 최고 경쟁률
- 과학고‧영재학교‧일반고 등 고르게 증가…해외 고교 지원자도 늘어나
□ 최근 발표된 2014년 QS 세계대학평가의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에서 세계 4위로 평가된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17일 2015학년도 지스트대학(GIST College·지스트 학사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82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o 지스트대학은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수시모집 원서접수에서 신입생 175명 모집에 역대 최대인 총 1,718명이 지원해 9.8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 가운데 최고를 기록한 것이다.
o 수시모집 정원 175명 중 163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는 1,598명이 지원해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농어촌 학생 등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사회적 배려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에는 12명 모집 정원에 120명이 지원해 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 올해 지스트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의 분포와 특징을 살펴보면, 전국의 과학고(영재학교 포함) 학생 지원자는 914명(53.2%), 일반고 학생은 752명(43.8%), 기타 학교 52명(3%)으로 나타났다.
o 특히 지난해에 비해 과학고, 영재학교 및 일반고 학생의 지원자 수가 전국적으로 모두 고르게 증가했으며, 해외 소재 고등학교의 지원자도 늘어나 국내외 고등학교의 다양한 이공계 우수 인재들이 지스트대학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스트대학은 이들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면접전형을 실시한 뒤, 오는 11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o 지스트대학은 2015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전체 모집 정원을 2014학년도 170명에서 30명 늘어난 200명으로 증원하였으며, 이 중 175명(기회균형선발 12명 포함)을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25명은 12월 정시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 석․박사 대학원 과정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지스트는 세계적인 이공계 명문대인 미국의 칼텍(Caltech․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과 비전을 함께 하며 초일류 이공계 인재를 육성하고자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기숙형 대학)인 지스트대학을 설립, 지난 2010학년도부터 학사과정 대학생을 100%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로 선발하고 있다.
o 국내 최초 인문융합 과학기술 대학인 지스트대학은 차별화 된 소수정예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교육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수의 비율을 10대 1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재학 중 등록금 부담이 없고 학생 한 명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국내 대학 중 가장 크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학년이 되면 영어성적을 갖춘 재학생 전원이 명문대학인 미국 UC버클리의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지스트대학 노도영 학장은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국내에서 가장 적은 지스트대학은 올해 입시 이후에도 모집 정원(수시모집 및 정시모집)을 총 200명으로 유지할 예정”이라며 “이공계 우수 인재들을 소수정예로 선발해 인문‧사회과학 지식을 갖춘 진정한 과학기술 글로벌 리더로 길러내는 대학의 비전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입학사정관팀‧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