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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화학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해야”
- 문승현 총장, 광복 70주년 기념 환경 R&D 성과발표회 기조연설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사진)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내 환경기술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하는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환경기술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 문승현 총장은 5월 14일(목)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 R&D 성과발표회 《광복 70년, 환경 R&D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후변화대응과 녹색화학’을 주제로 발표했다.
∘ 《광복 70년, 환경 R&D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국민의 환경복지 증진을 위해 그 동안 추진돼 온 기술개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주최한 환경 R&D 관련 성과발표회이다.
□ 지스트 환경공학부 교수로서 ‘멤브레인 및 전기화학 연구실’을 이끌어 온 문승현 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과학기술 현장에서 미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으로서 ‘녹색화학(Green Chemistry) 이니셔티브’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며 “녹색화학을 포함한 녹색기술의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도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에너지소비가 감소하는 탈동조화(decoupling) 현상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성과발표회는 1992년 ‘G-7 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해 온 환경기술 개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환경기술 개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특히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는 각 분야별 환경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는 공개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