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2015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득조-심재필 박사과정생, 최우수상 수상
- ‘저비용 고품질 GaN 단결정 기판’ 아이디어…9월 ‘대한민국 창업리그’ 출전
지난 6월 3일 지스트 오룡관에서 열린 "2015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발표회에서 공득조 학생이 창업아이디어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창업진흥센터가 주최한 2015년 지스트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정보통신공학부 박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벨라(Vela)’ 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공득조‧심재필 학생으로 구성된 ‘벨라’는 기존의 고가(高價) 기판을 대체 할 수 있는 ‘저비용 고품질 질화갈륨(GaN) 단결정기판’을 아이디어로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올해 9월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5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에 지스트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우수상은 노인 질환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제안한 화학과 박사과정 석영웅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올-인-원(All-in-one) 기능을 가진 ‘우니오 패드’를 제안한 지스트대학 윤태원‧고동휘 학생, ‘다기능 자전거 위치 추적기’ 아이디어를 제안한 정보통신공학부 박사과정 박숭호 학생과 의료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엄종현 학생이 수상했다. 의료시스템학과 박사과정 이송현 학생과 정보통신공학부 박사과정 에브제니 킴(Evgenii Kim) 학생은 ‘빛과 함께 하는 건강한 남성’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4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6월 3일(수)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된 특별상 1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한 학생들에게는 지스트의 모의 창업프로그램인 ‘GIST Sprint for Start-up’을 통해 창업 자금 지원, 창업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 실전 창업을 위한 모의 창업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 노해득 창업진흥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업’이라는 진로를 제시하고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행사”라며 “학생들이 ‘성실한 실패’를 허용하는 지스트의 창업 정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한 창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창업 전용 공간과 앱 개발실 운영을 통해 학생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GIST Sprint for Start-up과 실전창업 캠프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