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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 연구처장, 발전기금 410만원 기부
- 고해상도 소형 분광기관련 기술이전비 일부
GIST(광주과학기술원) 이흥노 연구처장(정보통신공학부 교수)이 기술이전비 일부를 지스트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지난 5월 광소자개발업체인 피큐브㈜, ㈜와이텔포토닉스와 ‘고해상도 소형 분광기 모듈 개발 기술’ 관련 기술이전 계약(7년)을 체결한 이 처장은 최근 GIST 발전기금으로 410만 원을 약정했다.
이 처장은 “분광기 해상도 향상기술을 이전하고 받은 기술이전료 일부를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자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처장 연구팀은 2013년 2월 "필터 어레이 기반 분광기의 해상도 향상을 위한 랜덤 투과율 필터"란 제목으로 "옵틱스 익스프레스(Optics Express)"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논문은 "바이오메디컬 옵틱스(Virtual Journal for Biomedical Optics)"의 2013년 최신 이슈 논문(Most Recent Issue of 2013)에 선정됐다.
이 처장은 지난 2009년 지스트에 부임해 정보통신공학부 인포넷(INFOmation processing, controlling and NETwork) 연구실을 설립했으며, 2010년 국가지정연구실로 선정됐다. 인포넷 연구실은 정보이론, 채널코딩, 통신이론 연구를 기반으로 최신 신호처리 기술 중 하나인 압축 센싱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론 연구와 더불어 무선 센서 네트워크, 군 보안 통신, 수중 통신, 초음파 영상, 분광기, 현미경, BCI 시스템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최신 정보이론 결과를 적용하고 있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