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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부 - 호주 커틴大 공동 박사학위제 시행
- 2016학년도부터 1년 간 학생 파견해 연구 수행
- 10.15~17 호주서 MoU, 내년 4월 GIST서 워크숍 개최
(왼쪽부터) 커틴대학교 Hee-Hong Leung (Head,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Ba-Ngu Bo (교수,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Kevin Fynn (Head, School of Electrical Engineering and Computing), 김홍국 학부장, 전문구 교수, 박창수 교수, 최진호 교수, 김두용(Postdoctoral fellow, Department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커틴대학교)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정보통신공학부와 호주 퍼스(Perth)에 있는 커틴대학교(Curtin University)가 2016학년도부터 두 대학에서 동시에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공동 박사학위제를 시행한다. 이 제도를 이용해 공동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서는 두 대학 박사학위 취득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하며, 1년 동안 상대 대학에 머물며 공동 지도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해야 한다.
GIST 정보통신공학부는 10월 15~17일 커틴대학교에서 ‘제1차 GIST-Curtin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공동 박사학위제(Joint Ph.D. Program) 시행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GIST 정보통신공학부는 두 대학의 실질적 협력을 위해 커틴대학교가 설립할 예정인 SSA(Spatial Situational Awareness) 국제연구센터에 미국‧영국 등의 대학들과 함께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인공위성 파편 등 대기권 내 잔해들을 추적‧관찰하는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 상호 방문과 워크숍 개최를 연 1회 정례화하기로 하고, 내년 4월 GIST에서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공학부 김홍국 학부장은 “커틴대학교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교류하면 외국인 학생 유치와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1차 GIST-Curtin 워크숍’에는 김 학부장과 함께 정보통신공학부 박창수 교수, 전문구 교수, 최진호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끝>
정보통신공학부‧GIST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