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부 김도한 교수 정년퇴임식 개최
- 94년 부임…22년간 교육‧연구 기여, ‘GIST 시니어 펠로우’ 1호 교수 임명
김도한 교수(왼쪽에서 여섯번째) 정년퇴임식에 참석한 송우근 부총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생명과학부 교수들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2월 26일(금) 오전 11시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과학부 김도한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1994년 GIST에 부임한 김 교수는 GIST 개원(1995년) 준비 과정과 첫 신입생 선발 등을 주도하며 대학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으며, 지난 22년 동안 GIST에서 교육과 연구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교수는 GIST 기획연구처장, 생명과학과장, 시스템생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생물물리학회장,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한국통합생물학회장 등을 지냈다.
김 교수는 이날 정년퇴임을 기념해 생명과학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GIST는 특훈교수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김 교수를 ‘GIST 시니어 펠로우(Senior Fellow)’ 1호 교수로 임명했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