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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대학 창업지수 ‘최우수 그룹’ 평가
<매경이코노미> 선정…251개大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실적 평가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전국 4년제 대학 25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학 창업지수 평가에서 상위 5%인 최우수 그룹(12개 대학)으로 평가됐다.
□ 이번 ‘대학 창업지수 평가’는 경제 전문 주간지 <매경이코노미>가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중소기업청의 BI-NET(창업보육네트워크시스템) 등의 자료를 활용, 사단법인 창업보육협회와 창업진흥원의 자료 및 자문을 거쳐 각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실적을 평가(2014년 기준)했다.
∘ △창업 인프라는 창업 전담 조직의 유무, 기술 이전(사업화)조직 유무, 창업 지원 공간, 전문인력, 창업 동아리 수, 창업 강좌 개설 여부 등을 평가했고, △창업 지원은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평가 결과와 창업 강좌 수강인원, 운영 유무를 평가했다. △창업 실적은 교수를 포함한 교원, 학생, 보육센터의 일반 신규 창업 실적과 매출, 고용 실적을 수치화했다.
∘ <매경이코노미>는 ‘창업지수의 대부분은 정부기관의 정량적인 데이터를 인용했으며 여기에 중기청의 창업선도대학 자료와 운영 평가를 정성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그룹(상위 5% 이내)과 우수 그룹(5~15%), A그룹(15~30%), B그룹(30~50%), C그룹(50%이상)으로 구분했다.
□ 기성근 창업진흥센터장은 “학생창업 전용 공간 조성, 모의창업과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G팩토리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창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GIST의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창업 지원책 덕분에 창업지수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 2015년 기준 GIST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전체 학생의 24% 수준으로, 전체 학생 수의 약 6%(114명)가 16개의 학생창업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 GIST의 학생창업 지원을 통해 발굴된 대표적인 학생 벤처로는 뉴로핏㈜(대표 빈준길)과 ㈜벨라(대표 공득조)가 있다.
∘ 뉴로핏㈜의 경우 모의창업프로그램인 GIST Sprint for 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뇌질환 치료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과기특성화대학 공동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학내 벤처 최초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GIST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벨라는 실전창업 프로그램인 Campus CEO Challenge를 통해 법인을 설립, <창조경제대상:슈퍼스타V> 동상을 수상하고 중소기업청 R&D 과제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 GIST 창업진흥센터는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육성사업, 업력 3년 미만 기업을 위한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업력 3년 이상 기업을 위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모두 수행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창업 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기성근 센터장은 “학내 기술 벤처 육성과 지역 내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창업진흥센터·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