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
GIST 발전기금 5억원 기부

 

 

 

 해동과학문화재단 김정식 이사장이 지난 5월 26일(목) GIST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억 원을 쾌척했다. 5억 원은 GIST 발전기금 모금 이래 개인이 기부한 최고 금액이다.

 

 김 이사장은 “GIST가 지난해 QS 세계 대학 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2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여준 것에 깊은 인상과 감동을 받았다”며 “GIST의 미래 비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교원과 학생들이 연구와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학술정보 시설 확충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GIST는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기려 오룡관에 인터넷 카페형 학술정보실과 화상강의 및 회의실 등 최첨단 IT 기기를 갖춘 학술 공간을 조성하고, ‘해동과학문화재단’의 명칭을 따 ‘해동학술정보실’로 명명하기로 했다.

 

 1956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1972년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대덕전자를 설립해 연매출 6,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국내 전자부품계의 산증인이다. 김 이사장은 자신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을 통해 산업 발전과 과학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