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GIST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주관…통증치료용품 지역 풀뿌리 기업 육성

 

 

 

□ GIST(광주과학기술원)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이 6월 14일(화) 오후 3시 GIST 오룡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장수시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 1차년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 GIST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역 내 신체통증 및 구강통증용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풀뿌리 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 사업단은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총 1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와 북구청이 기업 지원에 협력하고 있다.

 

□ 이날 성과발표회는 지난 1년 간 사업단이 수행해 온 연구‧개발(R&D) 및 비(非) R&D 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결과물을 전시·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기업지원사업의 1차년도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R&D 참여 기업인 ㈜나눔테크, 명신메디칼㈜, 에이치디티㈜에서 R&D 수행 과정 및 주요 결과를 선보였다. 2부에서는 ‘고령자 관련 제품 서비스 디자인 개발 사례와 방안 제시’를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 또한 행사장에 기업지원 수혜기업의 지원 결과물을 선보이는 공동 부스를 마련해 지역 기업 및 유관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 이 사업을 총괄하는 GIST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지유강 본부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제조 기업 육성을 통해 얻은 성과와 주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풀뿌리 기업의 기술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 갑)은 “통증치료용 건강용품 육성사업은 고령친화산업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함께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끝>

 

 

 

고령친화종합체험관‧GIST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