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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연구소,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 참가

  • 이석호
  • 등록일 : 2016.10.18
  • 조회수 : 1588

 

 

 

GIST 국제환경연구소,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 참가

 

국제환경연구소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에 참가한 국제환경연구소 김준하 소장의 모습(오른쪽 두 번째)  

 

 

  GIST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준하)가 전 지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적응 전략과 행동을 모색하는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국제환경연구소는 10월 17~19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5th Asia-Pacific Climate Change Adaptation Forum)’에서 CTCN(Climate Technology Centers & Network)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세션에 참여했다.

 

  김준하 소장은 이 세션의 주요 의제 제안자이자 발표자로 참석해 국제환경연구소가 지난 10년 동안 수행해 온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기술개발과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술 이전 및 교육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국제환경연구소가 피지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정수장치를 제공한 프로젝트인 “옹달샘 프로젝트”는 기후변화로 유발된 식수난을 겪고 있는 많은 개발도상국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션을 공동으로 구성한 CTCN 본사 매니저 제이슨 스펜슬리는 “국제환경연구소가 수행해 온 업적을 바탕으로 향후 국제환경연구소와 CTCN의 공동 워크숍 개최하자”고 말했다.

 

  김준하 소장은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향후 국제환경연구소의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포럼은 스리랑카 마하웰리 개발환경부(Ministry of Mahaweli Development and Environment, Government of Sri Lanka)와 UN 산하 기후변화 전담기구인 유엔환경계획(이하 UNEP)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끝>

 

 

국제환경연구소 ‧ 대외협력팀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