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호요성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 ‘과학의 날’ 기념 정부 포상 … 정보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
- 이보름·박기홍 교수, 김효정·박윤경 책임행정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수상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호요성 교수가 제50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 의생명공학과 이보름 교수와 지구·환경공학부 박기홍 교수, 기계공학부 김효정 책임행정원과 물리·광과학과 박윤경 책임행정원은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수여받는다.
▲ 2017년도 <과학의 날> 포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호요성 교수, 이보름 교수, 박기홍 교수, 김효정 책임행정원, 박윤경 책임행정원
□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호요성 교수는 디지털 TV와 3차원 영상서비스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하며 MPEG 국제표준화 활동과 다수의 전문서적 저술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 및 표준기술 보급으로 정보통신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GIST 설립 초기인 1995년 부임한 호요성 교수는 지난 21년 간 디지털TV와 3차원 영상서비스 분야의 연구 및 교육에 매진하면서 2003년 실감방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MPEG 국제표준화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여하는 등 GIST는 물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 박사 22명과 석사 64명을 배출하고, 1,000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GIST 교육상(2003, 2009), 해동학술상(2006), SP논문상(2011), SK Telecom 올해의 논문상(2012)을 수상하는 등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또한 멀티미디어 신호처리와 영상압축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회원 최고등급이자 투표권을 가진 전체 회원의 0.1%에게만 부여하는 IEEE Fellow(석학)으로 선정되었으며, 동분야 각종 국제 학회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교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을 받는 의생명공학과 이보름 교수는 평범한 의사의 길 대신 신학문 분야로서의 의공학 분야를 택하여 뇌과학 연구 및 산학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인공지능 의료기술 개발로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 지구·환경공학부 박기홍 교수는 국내 초미세먼지 과학기술 개발선도를 통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건강 보호에 기여하였으며, UN대학과 함께 환경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김효정 책임행정원은 GIST에 19년간 재직, 학부 행정업무를 총괄하며 구성원과의 화합을 이끌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하여 과학기술인재 육성과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윤경 책임행정원은 GIST의 재무 업무 및 후생복지제도를 개선하고 우수학생 선발 등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수행하여 과학기술인재 육성 및 연구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미래창조과학부는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17년 제50회 과학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4월 21일(금)에 개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