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진로탐색 캠프” 개최

- 3.15.(수)~16.(목)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에게 1박2일 이공계 진로탐색캠프 개최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에서 오는 15일 자유학기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이공계 진로탐색캠프가 개최된다.

□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수업방식을 토론·실험·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여 꿈과 끼를 찾고 창의성,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 GIST와 교육부는 2016년 5월 20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GIST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전면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진로탐색 활동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벽지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로탐색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교육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 지난해 12월 진로탐색캠프에 참여한 무안현경중학교 인솔교사 교사는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을 참가하게 함으로 평소 관심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도 호기심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고.”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GIST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윤이나 입학사정관은 “꿈을 발견하고 구체화시키는 시기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여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진로탐색 캠프인 과학스쿨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현 주소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강연을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멘토링으로 연계하여 과학기술분야로의 진로진학을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경험을 진로설정과 계획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였다.”고 설명했다.

□ GIST 자유학기제 진로탐색캠프는 교육부의 ‘대학-도서벽지 진로탐색캠프’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초·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GIST 홈페이지(www.gist.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다가오는 4월에는 △창의융합 과학교실 △GIST 과학스쿨 △진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탐색캠프가 개최될 예정이다.

□ 문승현 총장은 “GIST의 우수한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탐색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미래 이공계 인재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