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 차세대에너지연구소(RISE·소장 장재형) 는 6월 15일(목) 오후 3시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Annual Forum”을 개최했다.
□ 이날 Forum은 초청강연, Annual Forum 개회식, 연구성과물 시연 및 포스터 전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o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초청 강연은 미래를 변화시키는 7가지 요소들의 관점에서 미래변화패턴을 분석하고 미래 에너지 기술의 변화상에 대하여 논하는 ▲ 임춘택 교수의 “미래변화와 에너지”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최근 재부상하고 있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기술 현황 및 정책적 측면에서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홍성안 석좌교수의 “The Future of the Hydrogen Economy, Bright or Bleak?”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에너지 산업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논하는 ▲ 김진호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o 초청 강연에 이어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장재형 소장의 개회사와 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의 격려사,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청 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의 축사가 이어져 2017 차세대에너지연구소 Annual Forum의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 행사를 주최한 차세대에너지연구소는 지난 2009년 GIST 캠퍼스 내에 설립된 에너지 신기술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기술 전문 연구기관이며, 4개의 연구센터(태양전지, 화학전지, 플라스틱 일렉트로닉스, 미래전력망)로 구성되어 있다.
□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장재형 소장은 “본 Forum은 국내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및 원내 관련 연구자, 학생들이 모여 차세대에너지연구소의 최근 연구 성과물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미래 에너지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에너지신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한 성과물들을 더욱 발전시켜 향후 차세대에너지연구소가 에너지 신기술을 통해 과학기술분야에서 새정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연구에 앞장서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