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 GIST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준하, 지구‧환경공학부 교수)와 UN대학 산하 연구소의 협력 및 교류 사업의 일종으로 진행되고 있는 UNU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GIST 학생들이 인턴생활을 성공리에 마치고 제2기 UNU 인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 제2기 유엔대학 인턴쉽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주간 진행되었으며, GIST 대학 박주현, 남지윤, 박지석, 신지우(지구‧환경공학전공) 학생이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UNU-INWEH(United Nations University-Institure for Water, Environment and Health)와 독일 드레스덴에 있는 UNU-FLORES(United Nations University -Institute for Integrated Management of Material Fluxes and of Resources)의 연구 프로그램에 인턴으로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 제2기 UNU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지윤, 박지석 학생은 캐나다 UNU-INWEH에서 ▲수질 관련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신도시의제(The New Urban Agenda)가 워터 민감형 도시(Water Sensitive Cities)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기술적·정책적 조사 ▲물 안보와 관련한 정보를 기반으로 재정 옵션과 공공부문 자금원의 사례 연구 분석 ▲환경적인 원인으로 인한 이민의 가속화 문제에 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였다.
∘ 또한 박주현, 신지우 학생은 독일 UNU-FLORES에서 ▲수자원을 비롯한 환경자원의 관리 모델링 분석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자원의 변화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을 통한 한국의 기후 데이터 분석 ▲지속가능한 수 처리 기술 중 인공습지를 이용한 하수처리 기법 조사 및 슬러지 자원화 사례 분석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governance 개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계발하고 GIST 국제환경연구소와 UNU-GIST Joint Programme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 신지우 학생은 “체계적인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견해를 넓히고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현 학생은 “수자원 및 수질 관련 정책에 대해 조사 분석하면서 우리나라 4대강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의 수자원 관리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등 뜻 깊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지윤 학생은 “캐나다 UNU-INWEH라는 좋은 환경에서 관련 공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학교로 돌아와서는 인턴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에서의 물 관련 기술들을 공부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준하 소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인턴프로그램 역시 참여해 준 학생들이 각자의 역할에 성실히 임해주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각자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유엔대학과의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GIST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 독일 UNU-FLORES 인턴사진(왼쪽), 캐나다 UNU-INWEH 인턴사진(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