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승현)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센터장 김기선,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는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친고령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활발한 상호교류와 홍보를 위하여 광주광역시를 주최로 “2017 시니어·의료산업 박람회”를 공동주관하였다.

  ∘ 본 박람회 부스에서는 ▲국내 3대 고령친화체험관의 공동 홍보부스관이 구성되어 각 지역 친고령산업의 동향을 알리고, ▲광주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의 친고령산업 우수기업 제품들을 전시하였다

□  특히 박람회 개최 첫날인 10월 13일에는 국내 친고령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7 친고령산업 육성정책 워크숍’을 15시부터 18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광주 친고령산업의 현재와 문제점, 그리고 미래 먹거리를 위한 육성정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  본 워크숍에서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주요 협력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국가참조표준센터에서 고령자 재활치료와 소프트웨어, ▲전자부품연구원에서 IoT플랫폼 모비우스 기반 스마트 에이징 서비스 개발사업을 발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광주 SW품질역량센터 소개 및 지원프로그램과 하반기 지원사업을 안내하였으며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에서는 첨단기술융합 의료산업 S/W 지원센터 구축제안과 2018년 치매·낙상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고령자를 위한 연구현안 및 육성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발표를 이어갔다.

□  또한 워크숍에서는 김기선 센터장을 좌장으로 하여 국가참조표준센터 임현균 센터장, 전자부품연구원 안일엽 책임연구원, 고려대학교 이기영 전문위원(전 NIPA 수석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신건수 단장, 전남대학교 류진수 객원교수(광주지역 옴부즈만) 등이 친고령산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제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으며, 광주의 친고령산업 육성정책 활성화를 위하여 광주지역 기업 및 유관단체의 끊임없는 지원과 활동을 호소하였다.

□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김기선 센터장은 “첨단기술융합 의료산업 S/W 지원센터 구축은 광주지역의 친고령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친고령산업에서 파생될 여러 산업가능성을 미리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