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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 교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초고성능컴퓨팅 및 SW 개발에 동참

  • 대외협력팀
  • 등록일 : 2017.11.06
  • 조회수 : 1573

□  GIST 국제환경연구소 김준하(지구·환경공학부 교수) 소장이 지난 1026일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첨단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7차년도 첨단사이언스 교육 허브 개발(EDISON)*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에서 7개 전문분야 중 도시환경 전문센터의 센터장으로 선임되었다.

    ∘ 에디슨(EDISON: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계산과학과 계산공학의 기본 및 응용원리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시간 및 시각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하여 기존의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전산설계, 구조동역학, 전산의학 분야 외에 올해부터 도시환경 분야를 추가로 선정해 7개 분야로 확대되었다.

□   이번 킥오프 워크숍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NRF),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및 사업총괄기관인 EDISON 중앙센터와 7EDISON 사업 참여 전문센터 교수와 학생, 외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7개 전문분야 추진 내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연구성과 및 패널 전시 등 정보를 공유하였다.

□  EDISON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는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가상 실험이 가능하고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SW로 구현할 수 있어 대학() 중심의 활용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영재 교육과 고교 특성화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 또한 현재까지 교육용 소프트웨어 351종을 개발하여 국내·51개 대학, 1,148개 교과목에서 약 42천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15개 중소기업의 문제해결도 지원하면서 국내외에서 기술력과 혁신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  다분야 지원 개방형 EDISON 플랫폼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가된 도시환경 전문센터는 강두선 교수(경희대), 이상원 교수(연세대), 김영철 교수(카이스트)와 함께 앞으로 5년 동안 도시환경 시뮬레이션 SW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서로 다른 전문분야의 기술과 융합한 SW를 제작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김준하 교수“4차 산업혁명 시대를 미리 대비하여 고급 융합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에 계산과학공학 SW의 보급·확산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동참하게 되었다.”“EDISON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실현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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