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 : 우수상 GIST팀, 오른쪽부터 홍준희, 김동현, 안상태>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은 계산과학문제를 병렬화해 해결하

   는 ‘PLSI & KSCA 2010 병렬컴퓨팅체험대회"에서 우수상(1등)을 차지하였다

   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슈퍼컴퓨팅센터협의회

   (KSCA)가 공동 주최하고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센터

   장 김성엽 교수)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도

   에서 개최되었다. 13개 파트너 기관 중 KISTI를 제외한 총 12개 팀(팀당 3명)

   이 참여했으며, 대회의 우승자는 GIST팀, 입상자는 건국대팀과 UNIST팀이

   차지하였다.

 
□ GIST팀(정보통신공학부 바이오컴퓨팅 연구실 박사과정 홍준희, 석사과정

    김동현, 석사과정 안상태)은 병렬화 알고리즘과 최적화 알고리즘을 이용

    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문제해결방법을 제

    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GIST팀을 지도한 전성찬 교수(정보통신공학부)는 “GIST SCENT(고성능컴퓨

   팅 및 협업환경연구센터, 센터장 김종원 교수)를 포함한 10여개의 PLSI 파

   트너 기관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체험대회에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선보

   이고, 다양한 병렬컴퓨팅 환경을 체험하며 미래의 슈퍼컴퓨터 사용자로 가

   능성을 타진한 뜻 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성협 교수(UNIST 슈퍼컴퓨팅센터장)는 "PLSI 병렬컴

   퓨팅 체험대회는 슈퍼컴퓨터를 접해보진 않았지만 연구나 학업에 활용할

   예정인 잠재 슈퍼컴 사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컴퓨터의 활용성을 체험해 보

   는 행사로 거점 슈퍼컴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

   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