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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 특훈교수, ‘인문·정신·문화계 인사와의 대화’ 참석
- 7일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청와대서 오찬
지스트(GIST) 정진홍 다산특훈교수가 7일 국내 인문·정신·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청와대로 초청돼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 했다. 정 교수는 지난 6월 문을 연 한국문화기술연구소(지스트 다산빌딩 1층) 소장을 맡고 있다.
최근 하계휴가를 마친 박 대통령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정 교수를 비롯해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유종호 연세대 석좌교수, 소설가 박범신·이인화, 권영민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등 인문·문화 분야 석학 및 지성 13명을 청와대로 초청, 창초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 자리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결합하는 가장 좋은 사례가 장인(匠人)”이라며 “장인 프로젝트를 더 적극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인문·정신·문화계 인사와의 대화’는 지난달 출범한 문화융성위원회의 후속 조치로 인문정신 분야 석학과 지성들로부터 사회에 대한 통찰과 인문학 활성화 및 문화융성을 위한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청와대가 마련했다. <끝>
(관련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415814 )
한국문화기술연구소·홍보기금팀